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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에 들어가는 햄+소시지 총정리 부대찌개 전문점에서 파는 그 맛을 내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정리하게 된 내용. 부대찌개에는 여러가지 햄과 소시지가 들어간다. 각각이 맛이 조금씩 다른데, 찾아보니 저마다 조금씩 다른 종류였다. 이런 저런 자료를 종합해보니, 대표적으로 들어가는 햄과 소시지는 총 7가지 추가적으로 더 찾으면 더 업데이트 할 예정 ^^ 프랑크 소시지 Frank Sausage 프랑크 소시지, 후랑크 소시지 등으로 불리는 햄 부대찌개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햄이 이 프랑크 소시지다. 부대찌개에 넣는 프랑크 소시지로는 콘킹(CornKing), 카보트(Cabot), 후레이버 킹(Flavor King) 브랜드가 유명한 것 같다. 프레스햄 Pressed Ham 우리나라에서 런천미트(Luncheon Meat), 스팸(SPAM), 춉트햄(Ch.. 2020. 1. 9.
[부산 깡통시장] 새부평한우갈비 - 점심메뉴 '갈비탕' 맛집 사실, 새부평한우갈비는 한우갈비로 유명한 맛집이다. 그런데, 점심 메뉴로 나오는 갈비탕 정식이 일품이라고 해서 방문했던 음식점. 위치는 여기. 깡통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경황이 없어 급하게 식사를 하느라, 사진은 여러장 찍지 못했다 ㅜㅜ 일단, 점심시간에 방문했고, 갈비탕을 주문했다. 가격은 아마도 9,000원이었던 것 같다. 식당에는 일하는 아주머니들이 꽤 많이 계셨다. 오랜기간 같이 손발을 맞춰오신 분들 같았다. 하나같이 다들 친절하셨다. 식사가 나오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그리고, 내가 받았던 갈비탕 정식 한 상. 사진으로도 표현될지 모르겠는데, 처음 받았을 때, 갈비탕 한 상이 굉장히 정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이렇게 정갈한 상을 받아본게 언제인지 싶을 정도로 오래된 것.. 2020. 1. 8.
[부산 남포동] 돌고래 순두부 - 38년 전통의 순두부찌개 맛집 한 그릇에 2,500원 할 때부터 다닌 맛집. 여러모로 나에게는 이야깃거리가 많은 밥집. '돌고래 순두부' 보다는, '돌고래' 라는 이름이 더 입에 붙는 밥집. 위치는 국제시장 한 가운데. 그런데, 아마 처음 간다면, 길찾기가 어려울 것이다. 나도 여러번 다녔지만, 왠지 저 근처에만 가면, 동서남북 방향감각을 상실해버린다. 아직까지도 미스터리... 여유를 갖고 찾아가시길...^^ 오래전 처음 방문했을 당시엔, 일단 음식 나오는 속도에서 놀랐다. 뻥 안치고, 주문하고 넉넉하게 10초도 안되서 순두부 백반이 한 상 차려졌다. 그것도 팔팔 끓는 순두부 찌개와 함께. '이게 가능해?' 싶었지만,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식당이 바로 이 돌고래였다. 그리고, 나올 때 가격에서 놀랐다. 당시 가격이 2,500원이었는데.. 2020. 1. 6.
[서울 동서울터미널] 대합실 백반집 - 5,000원의 행복 때는 몇 년 전 여름.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식사를 하게 되었다. 식사를 하게 된 곳은 동서울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에 있는 백반집. 참고로, 동서울 시외버스터미널에는 대합실이 2군데 있다. 한 군데는, 티켓 끊는 메인 건물. 1층부터, 2층, 3층까지 곳곳에 식당이 들어서있는 있는 큰 건물이다. 또 다른 한 군데는, 버스 타는 구역으로 나가면 좌측에 붙어 있는 작은 건물. 작은 매점과 백반집이 하나씩 있는, 간이건물이랄까? 내가 식사를 한 백반집은, 이 간이건물 한 켠에 있는 백반집이었다. 이 백반집은, 버스기사분들이 빠르게 식사를 하고 가는 곳인것 같았다. 비빔밥, 등등 이런 저런 메뉴를 파는데, 그런데, 내 눈길을 끌었던 메뉴는 백반(정식이었는지 백반이었는지). 백반 매니아인 나로서는,.. 2020. 1. 5.